루인의 일상생활

무더운 지난 금요일 오후에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참여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블로거서포터즈들을 초대해서 청와대를 방문하는 일정이었는데 사실 행정안전부 외에도 여러 중앙부처의 블로거기자단을 초대해서 청와대를 방문하는 일정인 거 같더라구요. 흐린 날씨로 인해서 약간 무더웠는데 광화문 중앙정부청사에서 걸어서 청와대까지 갔답니다. 방문하는 곳이 청와대다보니 몇몇 보안에 관한 것과 사진 촬영 등 몇몇 지켜야할 것에 대해 교육받고 일정에 따라 청와대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아래의 기마경찰들은 청와대 정문 앞에 자리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촬영하기도 하더라구요. 사실 보안규정상 사진 촬영이 허락된 곳은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뿐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청와대 본관의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클릭시 파노라마사진처럼 큰 사..

체험단 이야기/기타 체험단 활동 2009. 6. 23. 08:11

* 이 글은 행정안전부 서포터즈 3기로 활동하면서 작성되는 글입니다. 몇 년전부터 행정부처에서 정책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곳이 늘었습니다. 많이 알려진 곳은 국방부에서 운영중인 "동고동락"이 손 꼽히는 곳인데 알다시피 국방부의 "동고동락"은 개설된지 불과 몇 개월이 되지 않았지만 이미 방문자가 150만명이나 넘어서 정부가 운영하는 블로그 중 손꼽히는 블로그입니다. 이번에 행정안전부에서 모집하여 운영하는 행정안전부 서포터즈도 3년이 지났으며 그동안 "서포터즈와 정책을 담당하는 실무진과의 교류",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가". "행정안전부 장, 차관님과의 대화시간", "자신이 만든 컨텐츠로 정부정책 홍보"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3월 20일 광화문에 자리한 정부중앙청사내 국무위원 식당에..

체험단 이야기/기타 체험단 활동 2009. 3. 23. 07:21

행정안전부에서 2월 15일까지 모집했던 행정안전부 사이버서포터즈 3기에 신청했는데 오늘 발표가 났습니다. 문자를 받고 확인을 해보니 명단에 제 이름이 보이더군요. 요즘 조금 쉬었는데 최근들어 각종 체험단과 서포터즈, 리뷰어에 하나둘 선정이 되네요. 행정안전부의 모집하는 사이버서포터즈가 하는 일은 행정안전부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서 느낀 점과 개개인의 아이디어를 행정안전부에 제안하고 행정안전부의 정책이나 활동 등을 블로그를 통해 홍보하는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라서 직접 컨텐츠를 만들어서 정부 활동이나 정책적인 면을 홍보를 하는 것이 주된 것이 될 거라 생각이 드네요.

체험단 이야기/기타 체험단 활동 2009. 2. 27. 11:36

미국 역사상 최초로 흑인 대통령이 당선되었습니다. 지난 43대 대통령은 백인 출신이었으나 유색인종(여기서는 흑인을 말함)이 최초로 백악관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투표해서 대통령을 뽑는 우리네 대통령 선거와 달리 미국은 강자독식의 형태를 가진 선거인단의 수로 그들의 대통령 당선을 결정하게 됩니다. 한국에 우호적인 입장이었던 부시 행정부와 의회에서 여당의 좌석을 차지했던 공화당이 이제는 야당의 입장에서 의회의 소수당이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부시 행정부 임기내에 체결했던 한미간 FTA를 조속히 국회 비준을 받고 싶은 청와대(혹은 행정부나 경제계)는 오바마 당선자의 임기에도 같을 거라는 이른바 김칫국을 마시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의 발표에 따르면 " 한국 정부는 오바마..

혼자만의 잡담 2008. 11. 5.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