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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소녀시대-가슴 아픈 시대의 책

프라하의 소녀시대-가슴 아픈 시대의 책 프라하의소녀시대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일본에세이 지은이 요네하라 마리 (마음산책, 2006년) 상세보기 새해 첫날을 맞이하면서 읽은 책이 요네하라 마리가 지은 "프라하의 소녀시대"입니다. 이 책은 요네하라 마리가 지은 다른 책들처럼 스케일이 큰 작품입니다. 작가가 그려내고자 하는 유쾌하고 재밌는 표현들이 가득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격동의 시대에 당시 사회 구성원들이 겪어야 했던 혼란과 좌절, 절망과 분노 그리고 상처와 아픔이 작품에 고스란히 그려져 있어서 당시 아픔이 그대로 독자에게 전해지는 작품입니다. 이데올로기에 의해 상처받는 일반 민중들의 비참한 삶, 그리고 그런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일반 민중들을 지배하는 일부 계층의 위선적인 삶, 현실과..

Book & Movie 2011. 1. 2. 07:27

세계의 끝 여자친구-사랑,그리움, 아픔이 담겨진 소설

"본 도서는 Daum책과 TISTORY가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세계의 끝 여자친구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김연수 (문학동네, 2009년) 상세보기 오랜만에 소설을 손에 집어들었습니다. 감기에 걸려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드러누워서 소설 속에 담겨진 사람의 향기를 느껴보고자 했습니다. 김연수의 "세계의 끝 여자친구"는 9개의 단편소설이 담겨진 단편집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한, 우리는 노력해야만 한다 - 책 뒷면에 쓰여진 문구 책을 집어 들어서 가장 먼저 읽어보는 게 책 앞, 뒷면에 쓰여진 글들입니다. 저자의 작품, 저자가 "작가의 말"을 통해서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 혹은 각종 문학평론가들이 쓴 글을 통해서 작가가 무엇을 말하려고 한 것인지 제 나름대로 판단하는 거죠. 9개의 단편소설들 ..

Book & Movie 2009. 11. 30. 08:39

한국의 책쟁이들- 책이 가져다 주는 의미를 찾다

"한국의 책쟁이들"이라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여느 책처럼 손에서 쉽게 떼지 못 하고(제가 속독을 주로 하는 편이라 빨리 읽는 편인데..) 일주일이 넘게 끝을 다 읽지 못 하고 시간을 보내게 되었네요. 여러분들은 "책"에 대한 기억, 혹은 책에 관련되어 연상되는 것이 있나요? 저는 어릴 때부터 "책"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사촌 형, 누나들이 다 읽은 책을 모아서 일년에 한 두차례 보내주면 방에 틀어박혀서 읽었답니다. 친구들과 밖에서 뛰어노는 것보다는 방안에서 명작전집, 대하소설, 동화 등을 읽으면서 맡을 수 있는 책 냄새가 좋았었거든요. "한국의 책쟁이"라는 제목만 보면 책을 만들어내는 분야(출판사, 인쇄, 도서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책은 사실 책을 읽는 독자, 글을 쓰..

Book & Movie 2009. 11. 18. 10:53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

지난 주말에 떠난 여행에서 일행 중 어느 한 분이 책을 읽고 있어서 무슨 책인가 궁금했었다. 중간에 버스가 휴게소에 간 틈에 살며시 제목을 훑어보니 작년에 블로거 모임에서 들었던 한비야씨의 "그건 사랑이었네"라는 이름을 가진 책이었다. 여행이란 결국 무엇을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서 수많은 나를 만나는 일이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표현이야말로 이런 분에게 가장 적절한 것이 아닌가 싶다. 어쩜 이렇게 밝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건지 신기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참 부럽다. 게다가 늘 열정적이고 긍정적이고 활기가 넘쳐흐른다. 하지만, 그런 그녀도 때로는 흔들리고 비틀거린다. 이 전의 책들은 물론이고, 이 책에서는 그녀의 개인적인 이야기들, 내면의 고뇌,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기 위한 그녀의..

Book & Movie 2009. 9. 26. 09:33

"끝에서 두번째 여자친구"

"끝에서 두번째 여자친구"라는 조금 눈길을 끄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 소설은 중화권에서 해리포터를 앞지르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대만작가 왕원화의 장편소설입니다. 제목만 봐서는 귀여니 스타일의 인터넷 소설인 줄 알았으나 4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대만소설을 읽고난 후 나의 느낌은 만남과 헤어짐, 제 짝찾기의 어려움이라는 전 세계인들이 관심사이자 골칫거리인 사랑에 관한 주된 줄거리보다는 대만이라는 나라와 우리나라의 동질성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같은 아시아권인 일본소설과 중국소설을 읽었을 때와는 다른 또 하나의 대한민국을 만난 느낌. 그들 또한 우리처럼 미국문화에 젖어있고(이는 같은 아시아국가인 중국와 일본이 미국을 대하는 자세와는 확연히 구별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이 대만과 한국은 반세기가..

Book & Movie 2008. 1. 1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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