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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공지영

공지영-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서점에서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란 제목의 책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손이 가버렸습니다. 공지영작가의 작품은 왠지 모르게 머리보다 손이 먼저 닿아서 선택하는 것들이 많아요. 그녀의 문체나 내용도 공감이 가는 편이구요. 이 작품은 "냉정과 열정사이"의 작가인 츠지 히토나리와 공지영 작가가 서로 남자와 여자의 입장을 각자 집필해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든 것인데 일본 작가와 합작한 작품이라 그런지 이번 책은 공지영 작가의 온전한 것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츠지 히토나리 작가의 향기가 반쯤 묻어나와서 어중간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 작품은 한국 여자와 일본 남자가 서로를 사랑했으나 이별을 하고, 7년 후 다시 우연히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마치 "냉정과 열정사이"의 ..

Book & Movie 2010. 1. 22. 09:12

"사과는 잘 해요" 리뷰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과하기'가 어렵게 느껴진다. 누군가에게 내가 한 잘못을 시인하고 그래서 당신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일이 점점하기 싫어진다. 그래서 일부러 나는 가급적이면 사과할 일은 꼭 사과하고 넘어가려고 애쓴다. 그렇게라도 애쓰지 않으면 영영 사과하는 방법을 잃어버릴거 같아서.. 사과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사과를 하고 나면 미안하고 찜찜했던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지는걸 보면 '사과'는 상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자신을 위한 일이 아닌가 싶다. 하기 힘든 사과. 그것을 대행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하는 사과가 진정한 사과인가는 차치하고 일단은 어려운일을 남에게 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어깨가 가벼워지는것만 같다. 이 책 에 그런 사람들이 등장한다. 남의 사과를 대신해주는 일을 최고로..

Book & Movie 2009. 12. 8. 08:45

[공중그네]를 읽어보다

저는 대형 서점이나 언론에서 매겨지는 주간, 월간, 연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책들을 많이 읽는 편이 아닙니다. 몇 개월 전에 에코님이 올리신 책 사진 중에 [공중그네]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제 제가 선정이 된 모 의류 브랜드 런칭파티(오프닝 파티)에 갔는데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일러서 근처 서점에 가서 책을 좀 보다가 오쿠다 히데오가 쓴 "공중그네"를 구입했습니다. 어쩌면 책을 넓게 읽는 것이 아닌 제가 아는 작가의 책이나 제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만 읽었는데 어제 구입한 공중그네는 저의 도서취향을 깨어버린 거 같습니다. 5개의 단편작품이 수록된 책이지만 스피드하게 읽혀졌답니다. 사실 속독으로 책을 한번 읽고서 좀 시간이 지난 후 정독으로 천천히 읽는 편인데 이 책은 벌써 2독이나 하게되었네요. ..

Book & Movie 2008. 3. 16. 06:10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며칠 전에 어느 블로거님이 읽은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라는 책에 필이 확~~ 꽃혀서 오늘 서점에 들러서 샀습니다. 아직은 책장을 넘기지는 않았지만 책 표지에 쓰여지는 글에 의하면 종교와 철학자, 역사를 통해서 첫키스에서부터 화해에 이르는 연애의 전 과정 그려내는 거라고 하는군요. 편집자의 평이겠지만 인류가 이제까지 살아오는 동안 인류와 함께하는 사랑의 딜레마를 현대적으로 해석했다고 하는군요. 연애를 쉽게 시작하는 분들, 혹은 연애박사라고 불리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너무 어려워하는 분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아마 후자에 속한 "연애의 바보" 축에 들거라 생각합니다. 며칠 후에 이 책에 대한 완전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라도 제가 읽을 책을 말하지 않으면 제 책상 위..

Book & Movie 2008. 2. 21. 19:58

난해한 작품- 요시모토 바나나의 " N.P"

모처럼 주말에 서점에 들렀습니다. 예전에 대학 다닐때에 비해서는 요즘은 거의 책을 읽지 않는다고 할 수 있네요.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잠시 시간이 남아서 들렀던 서점에서 국내 작품이 아닌 외국 작품쪽의 책을 읽었습니다. 요즘 젊은 여성층에서 인기 소설가인 요시모토 바나나의 "N.P"를 손에 들고서 읽었습니다. 기존의 일본인 소설가(무라카미 하루키나 무라카미 류, 다른 작가 등)에 비해서 제게는 난해하더군요. 처음 몇 페이지는 손쉽게 읽혀지나 했는데 차츰 읽어나갈 수록 더욱 더 미궁에 빠져서 헤매이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전공이 문학이었던 저가 이렇게 읽을수록 파악할 수 없는 작품은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책을 선택하고 읽는 기준이 사람들마다 모두 다르기에 "요시모토 바나나"가 좋고 나쁘다고는 평할 수는 없..

Book & Movie 2008. 2. 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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