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이 살고 있는 "아람누리市의 꿈에그린 단지"
"빈스앤 배리즈"
설악 워터피
프라자호텔 "토파즈"
업무를 대략 마무리를 짓고 아내의 생일을 맞아 회사 근처 프라자호텔의 "토파즈"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예전에 그녀에게 프러포즈 장소이니만큼 그녀도 이곳에 대한 추억이 많으리라. 처음 만나서 연애를 시작할 때보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그때처럼 지금 같이 있는 순간은 가슴 떨리는 순간이었다. 오랜만에 온 우리 부부를 기억하듯이 테이블을 준비해 둔 매니저의 작은 정성이 너무나 고맙다. 아내와의 짧은 데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오면서 행복이란 단어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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