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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별로 뱃살 빼는 방법

Health/Diet

by 곰탱이루인 2024. 4. 10.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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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별로 뱃살 빼는 방법

 
사람마다 살이 찐 이유가 제각각이듯, 살이 붙은 모양에 따라 뱃살이 생긴 원인도 다릅니다. 결국 살이 찐 원인이 각기 다른 것처럼 뱃살을 뺄 때도 체형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해결해야 뱃살이 빠지겠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체형별로 뱃살을 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아랫배 볼록형-활동량을 늘려서 뱃살 빼기
윗배는 홀쭉한데 반해 아랫배는 손으로 잡힐 정도로 두툼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옆구리 살까지 붙게 되면 몹시 둔한 느낌의 하체가 되며. 이런 체형은 남성들보다는 주로 여성에게서 많으며, 피하에 지방이 축적된 것이 원인입니다. 이런 하복부 비만 체형은 운동부족에서 비롯한 경우가 많으며 섭취한 칼로리가 쓰일 곳이 없다보니 이를 쌓아두기 쉬운 복부에 축적하게 된 것입니다.

복부뿐만 아니라 허벅지, 엉덩이 등에도 살이 붙어있는 하체비만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으며. 이를 해소하려면 잦은 군것질과 야식 습관 등 불필요하게 에너지를 쌓아두는 습관을 고치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피하에 저장된 지방은 쉽게 분해되어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에어로빅, 자전거, 수영 등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복근 운동을 해서 뱃살을 빼야 합니다.

윗배 볼록형- 금주와 소식, 채소 위주의 식단
사과처럼 배의 위쪽이 볼록하게 튀어나온 체형을 가진 분들입니다. ‘윗배’라는 것은 사람의 주요 장기가 위치하고 있는 부분을 말하니깐 주로 내장비만이 많은 편입니다. 따라서 윗배가 보기 싫게 나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장기 사이사이에 지방이 많이 끼어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폭식과 과식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유형이며,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은 복부비만 유형입니다.

잦은 음주로 내장 지방이 증가한 경우가 많으며, 피하지방형에 비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도 훨씬 심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윗배를 빼기 위해서는 철저한 금주와 식이요법이 필요합니다. 복근강화 운동은 실상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으며 내장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써서 태우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근육단련 운동보다는 걷기나 줄넘기, 사이클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옆구리 살 늘어짐 or 뱃살 늘어짐 형- 운동으로 탄력회복
위의 세 유형과 달리, 전체적으로 날씬한데 반해 유독 복부의 살이 처지고 늘어져 뱃살처럼 보이는 유형입니다. 주로 출산 후 여성에게서 많이 보이며, 늘어난 피부의 탄력을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급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추천할 만한 것은 바로 복근 운동인데 늘어진 근육과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여 원상태로 돌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서양배를 닮은 체형처럼 옆구리에도 살이 붙어서 바지를 입었을 때 살이 비어져 나올 수도 있으며. 비틀기 동작을 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주로 요가, 필라테스 등의 운동으로 피부탄력을 유지해 줘야합니다.

위, 아래 모두 볼록 형-전신비만 해결이 우선
위아래 배가 모두 연결되어 마치 축구공을 품은 듯 보이는 몸매입니다. 대체적으로 이 유형의 복부비만을 가진 사람은 전신비만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따라서 운동만 하거나 가벼운 식이요법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이 모두 과다하므로 어느 정도의 기간을 잡은 뒤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에 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강상에도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꼭 감량이 필요한 유형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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