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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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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탱이루인 2010. 7.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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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관리법

탈모는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신체의 털(머리카락 포함)은 생성되어 일정 기간이 지나면 빠지게 됩니다. 머리털뿐만 아니라 털은 모두 일정한 성장기간이 지나면 성장이 정지되고 휴지기에 들어가서 탈모하여 다시 털이 나는 일을 되풀이합니다. 이것을 털의 성장주기라고 합니다.

사람의 눈썹 ·속눈썹 ·솜털 등의 성장주기는 6개월 이하이며 머리털은 성장기가 길고(2∼6년 이상) 휴지기가 짧습니다(2∼3개월 이하). 그리고 머리털은 1개씩 독립된 성장주기를 가지며, 성인은 머리털의 2∼5% 이하가 휴지기에 있다고 합니다. 휴지기에 들어간 털은 색소가 엷으며 윤기가 없고 모근도 가늘며, 세발이나 빗질로 쉽게 빠집니다. 또한 발열성 질병, 임신,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하여 성장기의 털이 갑자기 휴지기에 들어가 많이 빠지는 일이 있는데, 원인이 제거되면 다시 회복됩니다.
탈모는 보통 유전적으로만 증상이 나타난다고 아시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탈모는 생활습관에 따라 그 증상이 나타날수 있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탈모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지 않은 분들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탈모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1. 모발이 줄어들거나 가늘어진다.
호흡기쪽으로 건강상에 문제가 있을 때 모발에 이상이 생길수 있다. 즉, 모발의 갯수가 줄어들거나 가늘어질 때가 있는데,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들에게 나타나기 쉬운 증상이기에 담배는 탈모에도 백해무익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2. 혈액순환 문제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담배의 성분 가운데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혈관수축은 혈액의 흐름을 둔화시키거나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그것은 몸에 빈혈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영양공급이 최우선으로 필요한 모발에 있어서도 니코틴이 유발하는 혈액순환 장애는 탈모의 가장 큰 적 가운데 하나인 것입니다. 혹시 탈모가 진행되는 분들 중에 흡연을 하는 분들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금연부터 실행해야 됩니다.

3. 남성호르몬의 증가
여성보다 남성이 탈모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르 받고 있는데 그 원인 중 하나가 남성호르몬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탈모를 일으키는 남성호르몬 또한 흡연자가 그렇지 않는 사람들보다 일정비율 높은 수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4. 탈모와 음주의 관련성
음주가 탈모에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더군요. 물론 술이 스트레스 해소와 혈액순환을 좋게한다는 일부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간의 능력을 넘어선 음주는 신체는 물론이고 탈모에도 좋지 않습니다. 간에서 처리하지 못한 알콜이나 알콜 분해로 생기는 알데히드는 다시 혈액내로 들어가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와 결합하는데 이렇게 되면 털에 공급되는 혈액은 영양도 산소도 아닌 알콜 찌꺼기가 되고 털은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질실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결국 당연히 털도 손상을 입어서 약해져 가고 어느 사이에 탈모는 계속 진행됩니다.

5. 두피의 피지분비가 갑자기 증가
두피는 모발에 가려져 있으나 얼굴 피부에 비해 상당히 예민한 피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갑자기 두피의 피지분비가 활발할 경우 세정에 신경 써야 하고 염증이 나타난 경우 진정 작용을 시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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