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서울 국제도서전 관람기

13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대서양홀에서 서울 국제도서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이 첫날이라서 초중고 학생들의 단체 관람객이 없어서 좀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국제도서전의 주빈국이 일본이었기에 일본의 각 출판사, 대학 출판사, 도서들이 많았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출판사가 만든 책들이 전시가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행사장 내 일부분인데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았으니 클릭하시면 좀 더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국제도서전에서 담아 온 몇 가지 사진을 올려봅니다. 아래 사진은 어느 출판사 부스에서 헌 책을 저렴하게 할인해서 판매하는 곳인데 금새 동이 났을 정도로 인기였답니다.

국립중앙도서관도 참여했는데 다른 부스와 달리 컴퓨터와 멀티비젼을 이용한 시설물이 많아서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태평양 홀과 연결된  전시홀에서 어린이를 위한 어느 출판사의 부스를 담은 사진입니다.

전시 부스가 독특해서 한 눈에 띠던 곳이랍니다. 우리들에게는 "WHY 시리즈"로 알려진 책을 펴낸 출판사의 전시 부스랍니다.

다양한 곳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행사장이 있어서 시중가보다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답니다. 행사장 곳곳에 택배사 부스가 있어서 많은 책을 구매할 경우 택배시스템을 이용하시면 편리하답니다.

이 전시벽은 관람객들이 스케치된 밑그림을 따라서 직접 색칠할 수 있게 된 곳이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이 전시벽에 색칠하는 분의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올릴 겁니다. (링크: )

삼성비엔씨의 전시부스랍니다. 기와집 형태라서 한 눈에 보일 겁니다.

전시회 구석에 자리한 시네마 북 라이브러리랍니다. 일정한 시간에 따라 관람할 수 있으므로 관람시간을 미리 체크해서 다른 전시장을 돌아보다가 오셔도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