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09 전시회에서 LG전자에서 전시한 손목시계형 핸드폰의 모습을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디자인은 위키오(http://www.wikio.com)라는곳에서 "LG전자의 핸드폰"이라는 단어로 검색을 하니깐 LG전자가(http://www.lgblog.co.uk/) 운영하는 영국주소의 블로그가 있더군요.
요즘 LG전자에서 출시되는 핸드폰의 디자인이 점점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는 거 같아서 앞으로 국내 출시될 제품의 디자인도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번 MWC 행사에서 LG전자는 친환경적인 휴대폰(태양광으로 10분 충전해서 3분통화 가능한)도 공개한다는 내용도 본 거 같습니다.
LGblog에 올라온 글 중에서 간략한 내용과 다양한 핸드폰 디자인의 이미지를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전체 글은 LGblog에서 보시는 게 나을겁니다.(영어로 된 사이트라서 제품의 간략한 스펙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GD910이라고 불리는 "손목시계형 핸드폰"의 스펙은풀 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를 가진 휴대 전화가 3G 폰과 카메라를 내장한 손목시계형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MP3 기능도 있으며 블루투스도 지원하고 음악을 듣는 도중에 문자가 올 경우에도 수신과 송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시계의 기능도 지원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이번 MWC행사에서 공개된 LG전자의 디자인을 보니 앞으로 국내 출시될 제품에 반영될 거라는 기대를 갖게 하네요. 아래 사진의 휴대폰은 숫자 키패드가 투명해서 뒷 편의 구슬을 볼 수 있네요.
아래 두장은 아레나폰, GN730, GD900이라는 제품의 디자인입니다. 아이폰과 비슷한 모습이기도 하지만 아이폰은 시장에서 선두주자이므로 후발업체에서는 디자인 작업시 참고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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