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묘미를 느낀 한화와 두산 경기
어제(3일) 잠실에서 열렸던 한화대 두산 경기에 제가 활동하고 있는 체험단 분들이랑 응원을 갔습니다. 대구에 있을 땐 몇 번 친구들 따라 갔지만 잠실 야구장은 처음이라 입장할 때부터 경기장에 처음 온 티를 팍팍 냈습니다. 오늘 경기는 한국 프로 야구 사상 최장경기시간과 연장 18회까지 치뤄진 경기로 기록되었습니다. 1회부터 시작된 경기는 양팀은 타격전보다는 투수전으로 경기를 진행되었습니다. 몇몇 분들은 야구는 화끈한 타격전보다는 투수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투수전이 낫다고 하지만 전 화끈한 타격전이 좋습니다. 오늘 같이 양팀 선수들은 안타로 진루한 것이 아니라 대부분 볼 넷으로 진루한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관람객들은 홈팀 응원석인 1루 내야석과 원정팀이 자리한 3루 내야석 쪽에 조금..
혼자만의 잡담
2008. 9. 4.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