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먹은 독감 약으로 인해서 아침부터 정신이 몽롱해서 오랜만에 집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원두커피가 아닌 커피믹스지만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괜찮더라구요. 전에 어느 차(茶)체험단을 하면서 옥수수수염차, 녹차는 잔뜩 있지만 커피가 없어서 전에 친구 집에서 몇 개 가져온 커피믹스 덕분에 오늘 마시게 되었네요. 저 머그컵은 예전에 위자드웍스의 런칭쇼에 갔다가 받아온 것이랍니다.
Photo 2009. 1. 9.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