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녀"- 엇갈린 욕망이 충돌하는 작품
영화 "하녀" 리뷰 영화 "하녀"는 전도연의 노출신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영화 "하녀"는 1960년에 개봉한 故 김기영 감독의 작품을 임상수 감독이 리메이크하고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죠. 영화 "하녀"의 경우 작품 제작초기에 감독과 김수현 작가와의 오해로 인해서 김수현 작가가 집필을 그만두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었고 올해 열리는 63회 칸 영화제에 초대되기도 했습니다. 1960년대에 제작, 개봉된 작품이 지금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되어 만들어진 것에 대해 영화계 안팎으로 시선을 끌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 "하녀"의 줄거리를 보자면, 이혼 후 식당 일을 하면서도 해맑게 살아가던 ‘은이(전도연)’, 유아교육과를 다닌 이력으로 자신에게는 까마득하게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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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13.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