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내일이면 커플들을 위한 "하얀 날-화이트데이"입니다. 뭐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주는 것은 일본의 어느 초콜릿 회사의 상술이었다면 내일 "화이트데이"도 상술로 만들 날이긴 매한가지입니다. 요즘 들어 이런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데이를 벗어나서 수십 종류의 데이가 생겨나기 시작했네요. 이 세상에 커플들만 있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저와 같은 솔로(어둠)이 있어야 커플(밝음)이 더 빛나보이는 것이겠죠? 하지만........부럽기는 합니다. 사실 최근 들어 걱정인 것이 있습니다. 혹시 이렇게 솔로인 기간이 길어지면 나중에 "연애"를 하는 방법조차 잊어버리는 것이 아닐까....내일은 외출을 자제하고(밤에 1박 2일로 대부도로 놀러갈거니...) 맛있는 거나 먹어야겠네요. 토요일엔 난생 처음 호텔에서 열리는 "..
혼자만의 잡담
2008. 3. 13.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