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모습이 담긴 성탄카드
작년 이맘때쯤에 미국의 시카고 인근에 사시는 데보라님의 성탄 축하카드를 받았습니다. 가족들의 사진과 직접 쓴 글이 담겨진 카드였습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에게 카드를 보내면 약간 재정적인 부담이 되신텐데도 불구하고 기쁜 맘으로 보내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올해도 데보라 누님이 성탄 카드를 보내주신다고 해서 주소를 알려드렸더니 오늘 도착했습니다. 작년에 비해 데보라 누님에게 달라진 것은 새로운 가족이 늘어서 더 단란한 모습이더군요. 올해 헵시바라는 작고 귀여운 꼬마숙녀가 생겨서 가족들이 더 행복하더군요. 데보라 누님 부부랑 작은 꼬마숙녀가 헵시바이며, 큰 딸인 Bethany, 큰 아들인 Benjamin, 둘째 아들 Yujin 입니다.
혼자만의 잡담
2008. 12. 11.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