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여동생 집에서 하는 블로깅
오늘 오전에 안산을 떠나 대구를 거쳐서 진해의 여동생 신혼 집으로 나들이를 왔습니다. 5월의 신부가 되는 여동생인데 부산시내에서 전세를 구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진해의 아파트를 구입해서 신혼집을 장만했는데 결혼식 전까지 2달 동안 부산에 따로 방을 구해서 살기엔 경제적으로 낭비인 거 같아서 미리 신혼집의 도배나 인테리어, 가구 등을 장만해서 들어와서 살게 되어서 구경도 하고 큰 오빠로서 무언가를 하나 장만해주고 싶어서 내려왔습니다. 대구 서문시장에서 장만한 한복을 찾으러 온 여동생과 예비 매제(매제라는 단어가 맞겠죠?)를 만나서 진해로 왔습니다. 예정은 3월 말에 내려와서 진해 벚꽃축제도 보고 사진도 찍을려고 했는데 그 때 여동생이 웨딩 촬영이 있어서 내려올 수 없어서 미리 내려온 것이랍니다. 저녁에..
혼자만의 잡담
2009. 3. 7.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