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선수, 스피드스케이트 1000m 은메달 획득
벤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트 500m에서 금메달을 안겨준 모태범 선수가 오늘 오전에 벌어진 10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네요. 마지막 조가 출발하기 전까지는 1위였지만 세계 랭킹 1위인 미국 선수가 마지막 스퍼트로 인해서 결국 은메달을 획득하게 되어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모터범"이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것처럼 모태범 선수가 혼신을 다해 달리는 모습을 보면 오늘도 좋은 결과가 있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상위권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줘서 기쁘네요. 사실 인기 스포츠 종목 외에는 그다지 국민들에게서 주목을 못 받는게 국내현실입니다. 동계올림픽의 경우 몇 해전만해도 쇼트트랙이 가장 인기를 끌었지만 김연아 선수로 인해서 피겨스케이팅이 주목받았는데 이번에 모태범 선수, 이상화 선수로 인해서 스피..
혼자만의 잡담
2010. 2. 18.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