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범의 얼굴 공개, 과연 정당한 것인가?
안산과 군포, 수원에서 벌어진 여성실종사건이 결국은 한 사람이 벌인 연쇄납치살인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의 범죄나 심리학책에서나 들어볼만한 "사이코패스"라는 말이 이제는 귀에 익숙할만큼 많이 들었네요. 지금까지 7명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그런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흉악범죄자입니다. 범인이 잡히고 나서 인터넷은 물론이고 신문사나 방송사에서도 범인의 얼굴과 신상을 공개해야 되는지 고민하였고 실제로 어느 언론사에서 범인의 얼굴과 신상을 공개하니 뒤따라서 많은 언론매체에서 공개를 했습니다. 특히나 즉각적인 반응을 알 수 있는 인터넷에서는 범인에 대한 반응이 굉장할 정도의 험악한 댓글이 달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 언론사의 기사 내용을 보면 그의 이웃들, 심지어 ..
혼자만의 잡담
2009. 2. 4.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