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새해인사
2009년 기축년이 밝아온지도 벌써 이틀이 지났네요. 모두들 새해 첫 일출을 보면서 소원을 빌려고 밤새 달려서 동해안이나 부산, 혹은 일출을 보러 풍경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저 역시 새해 첫 일출을 보면서 작은 소망을 빌려고 했지만, 크리스마스에 치킨 내기 축구를 한 영향으로 인해서 다음 날부터 몸살감기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코감기, 편도선염, 심한 기침(기침도 심하니깐 옆구리가 아파요..ㅠ.ㅠ)과 오한, 발열로 새해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제가 며칠 동안 한 박스 이상을 먹은 약이네요. 주사는 원래 싫어해서 링겔 맞은거와 약을 먹었지만 아직도 감기양이랑 친한 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원래는 부산에 사는 동생 집에 간 김에 부산의 맛집에서 먹은 음식 사진과 일출 사진을 보여줄랬는데 아쉽네요. 요즘 감기..
혼자만의 잡담
2009. 1. 2.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