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엔...

벌써 한 해가 십 여일 정도 남았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도 이젠 한 손으로 꼽을 정도로 성큼 다가왔네요. 작년 연말부터 솔로라서(ㅜ.ㅜ) 도심에서 커플들이 즐거워하는 크리스마스가 달갑진 않네요. 그래서 이런 제 심정을 잘 표현하는 이미지를 찾아봤습니다.

오늘 밤에 전국적으로 눈이 온다는 구라청의 발표도 믿지 않고 있으며, 다행히 화이트 크리스마스도 아니네요. 전 그날 치킨 30마리 내기 축구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