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DSLR 카메라

DSLR은 컴팩트 디카에 비해서 크기가 무게가  크고 무거운 편입니다. 캐논이나 니콘 등 메이저 카메라 회사의 경우 가장 가벼운 dslr인 보급기(혹은 입문기)의 무게는 약 450g 전후입니다. 하지만 올림푸스나 파라소닉에서 "포서드"라는 시스템을 개발해서 사용함으로 인해서 카메라의 크기나 무게가 줄어들었습니다. 올림푸스에서는 "포서드"라는 시스템을 더 연구개발해서 "마이크로 포서드"시스템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출시되는 카메라는 더욱 크기나 무게가 줄어들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크로 포서드가 장착된 올림푸스 dslr 제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크로 포서드'는 DSLR카메라의 우수한 화질과 표현능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렌즈와 바디의 크기는 대폭 소형화, 경량화 하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이로 인해 렌즈 결합부인 마운트가 현재보다 6mm 작아질 예정이지만 기존에 판매중인 올림푸스의 '포서드 시스템 규격' 교환 렌즈군은 전용 아답터를 장착하면 100% 호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 설명

또한 이번에 공개된 중급기종 DSLR카메라는 제품 라인업 상 'E-520'과 'E-3'의 중간에 위치하며, 출시는 2009년 1/4분기로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E-3'의 뛰어난 AF 성능과 회전형 LCD등 장점을 그대로 이은 것은 물론, 새로개발된 여러 신기능도 탑재했습니다. AF시스템은 'E-3'의 풀 트윈 크로스 센서에 의한 11점 고속 AF시스템을 기본으로 할 예정이며, 최대 5스텝의 강력한 손 떨림 보정기구를 바디에 내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