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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백으로 올림픽을 응원 기분을 내자

혼자만의 잡담

by 곰탱이루인 2008. 8. 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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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일이 있어서 외출을 하고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오늘 벌어진 여자 양궁 개인전의 결과를 확인했는데...이럴 수는 없더군요. 자기네 선수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그런 응원 매너로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세계 강대국으로 자리잡을려는 중국인들의 이상은 헛된 것이라 보여지네요. 물론 올림픽이 중국에서 열리는 거라 공정한 응원은 기대도 안 했지만 저런 비매너적인 응원은 용납되지 않네요.

그리고...아 제가 좋아하는 여자농구가 첫 경기에서는 이겼지만 계속 패배를 하니 맘이 안 좋네요. 저라도 현지에서 도와줄 수 있다면 선수들 뒷바라지라도 해서 승리에 기여하고 싶은 맘이 가득이네요.

어느 블로그에서 본 이미지인데 쇼핑백에 착시효과를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결부시켜서 마치 남녀가 손을 잡는듯한 효과를 주는게 있네요. 외국에서 쇼핑백에 착시효과를 주는 그림을 도입한 예를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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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가장  가슴찡한 장면을 고른다고 한다면 아마도 역도의 이배영 선수라고 전 생각합니다. 경기 중에 첫 시도에서 쥐가 나서 포기해야 할 정도이지만 최선을 다해 다시 무대에 등장해서 도전했지만 결국은 넘어지면서도 손에서 바벨을 떼지 않는 장면이 제 가슴 속에 찡하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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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영 선수...
누구보다도 더 아쉬워하고 가슴 아픈 사람은 바로 당신일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몇 년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이번 대회에 참가했는데 그동안 노력한 것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그만 포기해야 할 그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아쉬움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이번 아쉬움을 가슴 속에 묻어두고 다음 대회에서 진정 당신이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얻게 되길 빕니다.

아래 이미지들은 이번 올림픽을 위해 스포츠토토에서 플레이 백(Play Bag)을 출근길에 나눠주는 모습들입니다. "플레이백"은  올림픽 종목 중 하나를 쇼핑백에 이미지화 시켰는데 착시효과가 있어서 마치 실제인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이 쇼핑백을 들고서 거리를 돌아다니거나 응원을 한다면 한번쯤  주위 시선을 끌수 있으리라 생각합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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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이미지의 플레이백을 보니 오늘 아쉬운 여자 개인전이 생각나네요. 남자 개인전에서는 중국의 텃세를 이겨내고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우리 남자대표들이 모두 휩쓸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플레이 백과 함께 유쾌한 베이징 올림픽 응원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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