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수요일에 강남에서 블로거와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그날 처음 뵙는 블로거들도 있지만 기존에 알고 있던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그날 어느 분이 말씀한 것처럼 만날수 없을 거라는 분들은 간담회에서 또 보니 세상이 그리 넓은 것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현재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 가장 관심을 지니는 분야는 아무래도 자기의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예전에 애드센스를 통해서 고수익을 얻었다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티스토리나 설치형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국내에서는 애드클릭스나 각종 쇼핑몰의 배너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의 일정수수료를 받는 종류도 많고, 일정한 상품 등에 대해 글을 작성하게 되면서 일정금액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재 모 사이트에서 블로거들이 작성한 글을 핸드폰을 통해서 제공하는
"데일리 코치"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출근을 준비하는 새벽 경에 핸드폰을 통해서 일정 수의 블로그 포스팅들이 전송되는 방식입니다. 데일리코치를 사용할려면 한달에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포스팅된 글을 볼 때 정보료나 데이터통신료가 부과되지 않는
무료문자서비스 방식입니다.(아래 이미지는 데일리코치를 간략하게 설명해주는 이미지인데 저 세분 중에 한 분을 간담회에서 본 거 같은 기억이 나네요..^^)
사실 무료문자서비스를 통해서 블로거가 작성한 글들을 무료한 시간에 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거 같습니다. 사실 파워블로거가 아니면 하루 방문자 수도 많지 않고 다른 메타블로그를 통해서 유입되는 방문자 수도 많지 않기에 이런
모바일블로그(데일리코치)를 통해서 많은 분에게 자신의 글이 읽혀진다면 블로거에게 제공되는 5천원이라는 액수보다도 좋게 느껴집니다. [관련홈페이지:
http://coach.mpion.co.kr/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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