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의 새로운 카메라 D700 출시소식

최근 들어서 DSLR이 보편화가 된 것을 길거리를 지나가거나 각종 모임에서 쉽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뭐 콤팩트디카와 엔트리급 DSLR의 가격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서 카메라 구입할 때 DSLR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최근 니콘에서 이번 7월 1일에 새로운 기종을 출시할거라는 루머 혹은 정보가 사용자들 사이에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정보에는 플래그쉽의 보급형이라고 할 수 있는 D700 또는 D80의 후속기종이라고 하는 D90이 같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데 사실 D90보다는 D700 기종이 출시가 될 거라는 게 더 많더군요.

그리고 내일(7월 1일)발표에는 D700 뿐만 아니라 새로운 렌즈(정보에는 50mm F1.2 또는 85mm F1.2 단렌즈)일거라는 소식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카메라 제조회사보다 성능이 뛰어나다는 SB-800이가 있는 니콘에서 이번에 또 SB-900이란 기종도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 이미지는 이번에 새로 나온다는 D700이라고 하면서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데 합성이라고 밝혀졌다고 합니다.

합성으로 판명된 사진(실물과 다른 점이 몇 군데 있군요)

오늘 출시가 되면서 SLRclub 과 같은 곳에서 정보가 올라오고 있네요. D3에서 세로그립이 없고 연사속도가 떨어지지만 먼지털이 기능이 추가가 되었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들은 모두 D700 이미지입니다. 가격은 유로로는 2600유로가 넘고 달러로는 2999$이라는 소식도 있습니다. 일본의 양판점에서 올라온 가격 정보로는 328000엔 정도라고 하니 국내에 들어온다면 적어도 350만원 선에서 판매가 될 거 같습니다.(내수를 사용하신다면 328만원선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