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재테그가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는 현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에 증시가 2000p에 이를 정도로 활황 시장이었다면 현 정부가 들어설 시기부터는 하락세를 띠면서 1700선이 무너진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습니다. 물론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증시불황이 그 주된 이유가 되겠죠.
예전처럼 한 부분(주로 증권에 관한 문제로 인해)으로 인해서 증시가 하락세가 되는 것이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증권이나 주식에 기초적인 지식만 있는 저로서는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로 인해서 미국의 증시 및 한국과 유럽의 증시 하락, 유가 급등으로 인해서 중국의 증시 하락으로 인한 국내 증시 하락 문제 등 여러 복잡한 이유로 증시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 같습니다.
부동산이 주로 주식 시장에 비해 오랜 시간 자본이 묶여져 있다고 한다면 주식은 단기간에 이익이나 손해를 볼 수 있고 단기간에, 심지어는 하루에도 여러 번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장점과 그로 인해 갖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십번이나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상한가의 종목을 살 수 있거나 보유하고 있는 주식으로 이익을 추구할 수 있다면 그 거래 횟수에 따라 내게 되는 주식수수료가 단점일 수 있습니다. 보통 주식 거래량의 0.003~0.005% 정도를 수수료로 지급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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