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스케줄러가 왔습니다.

저녁 늦게 집에 오니깐 현관의 신발장 위에 놓여진 작은 택배 상자가 있더군요. 뭔가를 주문한 것도 없고 누군가가 보내줄 만한 것이 없었는데 발송인을 보니 "아~~그거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난 달 14일에 다음 블로거뉴스의 편집자들의 블로그인 "미디어 2.0"에서 선착순 100분에게 "Daum 스케줄러"를 주는 이벤트를 했는데 그게 오늘 도착한 거였습니다.

평상시 갖고 다니기에는 스케줄러가 조금 부피가 큰 상태라서(혹은 메모하는 습관이 없어서일지도..)필요성을 잘 못 느꼈는데 오늘 받아본 후에 드는 건 "이 정도라면 괜찮다..가지고 다닐 만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피도 작고 장지갑 스타일이라서 여성분들에게도 좋을 듯 싶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받게 되는 선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우수블로거에 선정되어 받은 거, on 20에서 컵, 다음에서 usb 메모리 2개, 그리고 내일쯤 올 "우리 농산물에 관한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택배가 배송중이라고 하네요.

다음 이미지는 스케줄러와 달력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