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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집

혼자만의 잡담

by 곰탱이루인 2008. 1. 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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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 근처 지하철역까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그 노선 근처에 멋진 단독주택지가 있습니다. 항상 오가다 '멋지구나'라고 생각만 했지 사진을 찍어볼 생각은 안 했는데 오늘 사진기를 들고 출근한 김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골목길마다 있는(약 50m당) CCTV가 있어서 사진을 찍으면서도 혹시나 나쁜 사람으로 보일까봐 겁나더군요. 사실 사진 속의 집들이 있는 곳은 거의 담이 낮은 편이고 상가와 고교, 초등학교 사이에 자리하고 왕복 8차로 대로에 접해 있어서 그런지 방범분야는 잘한 거 같습니다. 집집마다 세*콤이니 하는 경비업체의 팻말이 안 붙은 집들이 없더군요.

그럼 그 중에서 제 맘에 드는 주택들 중 4 곳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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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사이의 흰 무늬 때문에 조금 이상한 사진이 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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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제가 살고 싶은 주택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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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집은 창문도 큼지막해서 좋은데 담장이 별로라 생각합니다.  멋진 담장을 만들 예산이 부족했을까요?  대문 바로 앞에 소나무 두 그루로 멋지게 한 것은 좋은데 철조망 같은 담장이 '옥의 티'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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