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번째 생일을 맞은 맛있는 "버거킹 와퍼"

여러분들은 햄버거라고 하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한끼 식사, 영양학적으로 불균형인 패스트 푸드의 대명사, 혹은 군 복무를 하신 남성분이라면 수요일과 일요일 아침에 별미로 즐긴 "군용햄버거"가 생각날 것입니다.

세계 패스트 푸드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햄버거 브랜드(맥도**, 버거킹 등)마다 조금씩 맛이 다르고, 소비자 역시 선호하는 브랜드가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버거킹 와퍼가  탄생을 하고 50년을 이어오면서 미국내만 아니라 전 세계로 매점을 확대해서 전 세계인이 즐겨 찾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한 음식 메뉴가 만들어지고 50년동안 계속 만들어지는 경우는 그리 많지가 않을 겁니다. 최초에 출시된 형태에서 점차 새로운 점을 첨가하거나 새로운 재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버거킹 와퍼가 50여년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이유는 100% 순도의 소고기를 불에 직접 구운 직화방식을 통해 조리가 되어서 사람들 입맛에 맞았던 거 같습니다. 불에 직접적으로 조리가 되는 직화구이와  그렇지 않는 조리방식에는 맛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제가 버거킹 와퍼를 처음으로 먹어 본 것은 10여년 전이었습니다. 당시 어린 조카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에서 놀다가 집으로 오면서 햄버거를 사준다고 하니깐 제가 알던 롯***, 맥*** 보다는 (전 지방의 중소도시 출신입니다) 들어보지도 못한 버거킹 매장으로 가서 와퍼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버거킹의 주 메뉴라 할 수 있는 와퍼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서  버거킹에서 매장 인테리어 공모전을 열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인테리어 전공자거나 팀을 이뤄서 멋진 매장 인테리어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참여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참가 조건과 주제, 형식, 기간, 유의 사항등은 아래 첨부된 이미지를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관련 홈페이지: http://www.burgerk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