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배너" 이벤트 달력이 왔어요

조금 전에 우편물을 확인해보니 노란색의 두툼한 봉투가 있더군요. 처음부터 눈에 확 뜨길래 누군한테 온 우편물인지 궁금해서 확인해보니 제게 온 "나눔달력" 이었습니다. 달력이 담긴 봉투에 그려진 그릠들도 이쁘고 처음 보는 순간 눈에 확~띄는 디자인이네요.

몇 장의 달력들을 보니깐 매월 3째주 수요일에 "나눔의 날"(맞는지 모르겠지만)을 표시를 해 놓은 게 맘에 드네요. 배너를 달아서 받은 "나눔 달력"이랑 이벤트로 받은 달력이 2개여서 하나는 다른 분에게 주면서 내년부터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게 같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달력이 온 것을 기념으로 폰카로 찍었는데 화질이 너무 안 좋아서 사진을 못 올리겠습니다.디카를 부산 사는 동생에게 준 것이 아쉽네요. 다음 달에 DSLR 구입하는데 그 기다림이 너무 힘드네요...ㅡ.ㅡ
달력의 모습은 도너스캠프(http://donorscamp.tistory.com/)에서 가져와서 붙이겠습니다.

↑ 달력의 첫 모습입니다..(3개의 이미지는 도너스 캠프의 블로그에서 갖고 온 겁니다)

↑ 매월 3째주 수요일에 "나눔의 날 "이 이쁘게 지정이 되어서 좋아요...^0^

↑ 이 그림은 매월의 각 특징을 그림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라면 11월까지 블로그에 "나눔배너"를 달면 1000원이 기증이 되서 아이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한복을 지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나 이 작은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은 http://donorscamp.tistory.com/90   에 가셔서 배너를 달면 됩니다.

아이들에게 방한복을 지원하는 행사도 하고 다른 문화적으로 부족한 아이들에게 지원하는 많은 행사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다른 정신적(어느 분은 아이들에게 별자리에 대한 것도 알려주셨다는 글도 있습니다)지원하고 싶으신 분들은 "도너스캠프"의 블로그에 가셔서 신청하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추가할 글: 지난 토요일에도 도너스캠프에서 보내주신 달력이 도착해서 교회 후배에게 나눠줬습니다. 일하는 곳에 두면서 작은 나눔을 함께 하길 바라면서요....

[잡다한 이야기/일상의 끄적거림] - "더"나눔 배너로 따뜻한 사랑을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