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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도용을 그냥 두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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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탱이루인 2024. 4. 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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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도용을 그냥 두고 보시나요?

인터넷이 일상화가 되면서 쇼핑, 메일,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이용할려면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해야 합니다. 대형 사이트인 경우 회원 수만 천만명이 넘어가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이트에서 회원정보를 관리를 허투루해서 수백만~수천만명의 회원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있습니다.

대형 오픈마켓 사이트, 정유회사, 교육사이트 등에서 회원정보가 유출되어 결국 법정으로 간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나라에 비해서 회원가입을 할 때마다 주민번호와 이름, 거주지 등을 요구하더라구요. 외국의 경우 이름과 연락처, 또는 이름과 메일주소만 입력하는 사이트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수 백만명의 개인정보를 사고파는 가격이 불과 1명당 몇 원 밖에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중국에서는 유출된 한국인 수백만명의 개인정보를 구매하는데 불과 몇 백만원도 채 안한다고 합니다. 결국 물건의 값보다 더 값어치가 없어진 것이 개인 정보입니다. 이제는 누군가에게 내 개인 정보를 맡기기보다는 스스로가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도용되어서 나도 모르는 게임사이트, 성인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개인정보 도용 확인 사이트 가기]

물론 정부에서도 이런 점을 알고서 아이핀이라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국민들이 사용하기엔 번거롭다는 점에서 기피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다른 방법에 비해서 아이핀을 사용할 경우 주민등록번호와 달리  사용자가 언제나 재발급하거나 사용자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개인정보 도용의 위험이 낮은 편입니다.

이 밖에도 정부에서는 30만원 이하의 소액결제인 경우 현금영수증이나 연말 정산 소득 공제 등의 금융 분야에서도 아이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답니다.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하는 부분(금융기관이나 쇼핑 등)에서도 공인인증서를 대부분 사용하는데 앞으로는 공인인증서 대신에 아이핀 사용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아이핀을 사용하는 것이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자신의 개인정보가 도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그런 작은 불편함은 참아야겠죠. 제가 이용한 KCB사이트(올크레딧)에서도 아이핀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하니 이용하실 분들이라면 방문해서 발급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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