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정한 양의 음식물을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우리 몸이 활동할 만큼의 적정한 양을 먹게 되면 살이 찌지 않지만 그 이상의 양을 섭취해서남는 영양분이 체내에 쌓이면 결국 비만으로 연결됩니다.
물론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필요한 양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는 건 잘못된 식사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요소도 있습니다. 알다시피 폭식, 야식, 기름진 음식 등이 살을 찌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우리가 밥도둑으로 알고 있는 몇몇 맵고 짠 음식 등도 섭취하는 밥량을 늘려 대부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규칙적이지 않은 식사습관 역시 비만을 불러오는 요인입니다. 우리 몸은 음식물을 먹지 않으면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 흡수해 저장할려고 하는데 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야 살이 찌지 않으며 더 건강한 식생활이 가능해집니다. 비만이 식사 습관만으로 발생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여러 부적절한 식사습관이 적용돼 유발되는 경우가 많고 실제 비만한 사람 중 다수가 절식이나 폭식, 자극적인 음식이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 섭취, 불규칙한 식사 등의 습관을 가진 분들이 있을 겁니다.
바람직한 식사를 위한 팁 비만을 피하는 식사습관을 체득하기 위해서는 살이 찔 수 있는 식사습관을 반대로 적용하면 됩니다. 우선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는 습관을 만들어서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음식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나 기존 계획에 없이 충동적으로 음식을 먹고 싶을 때는 되도록 먹는 걸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 자신이 음식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책을 본다거나 TV를 보면서 음식을 먹을 땐 생각외로 많은 양을 섭취하므로 무언가를 먹을 땐 다른 곳에 신경분산하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좋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할 때 굶는 방법은 피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굶는 동안 우리 몸은 근육이나 장기에서 단백질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지방보다 단백질이 먼저 분해되므로 장기적으로 볼 때 몸을 상하게 하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한 후 포만감을 느끼는 데는 20분 정도 소요되므로 적은 양의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는 게 좋습니다.
그 외에도 음식물을 천천히 씹는 행동이 당 수치를 서서히 올린다는 사실도 기억하면 도움이 됩니다. 당이 빨리 올라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인슐린은 당을 근육이나 지방으로 바꾸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슐린이 많이 나올 경우 그만큼 지방이 될 확률이 높고 당뇨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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