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단기간에 성공할려면 평소의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체중과다인 분들은 자신의 체질이 쉽게 살 찌는 체질이라며 체질을 탓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사실 극소수의 체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유아기때부터 생활습관이 지금의 모습을 만들어낸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주변에 어린 아이들을 보면 식탁에 햄이나 고기 반찬이 없으면 밥을 안 먹으려는 투정을 하고 당근을 비롯한 야채는 거들떠 보지 않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컴퓨터를 비롯해서 텔레비젼 앞에서만 지내는터라 활동량도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어머니들도 이런 아이들의 식성이나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단 다이어트를 하시기로 결심하셨다면 살을 빼기 위한 습관부터 개선해야 하는데 그중 하나가 운동과 같은 활동량을 늘이는 방법 외에 물을 자주, 그리고 많이 마시는 것입니다. 설마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인데~"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 건 아닐테죠? 흔히 물만 마셔도 살 찐다는 분들의 말은 전혀 근거 없는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물은 칼로리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살이 찌지는 않고 물로 인해서 체중이 늘어나기만 합니다. 물론 물을 마셔서 증가한 체중은 땀이나 소변으로 인해 배출되면 전과 동일한 체중이 됩니다.
뜨거운 한 여름의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습관을 들이기 아주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으니까 기본적인 것부터 실천하셔서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하시기 바랍니다.
물은 어떻게 마셔야 효과가 있을까? 물은 열량도 없고 신진대사도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 동시에 포만감을 주어 공복감을 해소해줍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땀을 많이 나는 더운 날씨에 물을 제대로 섭취해주지 않을 경우 갈증 상태가 심해지는데 갈증과 허기를 착각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면 음식을 평소보다 더 많이 섭취하게 되어 체중조절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자주 물을 섭취해주어서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식사중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중에 물을 마시게 되면 인슐린의 분비가 활성화되고, 소화에 필요한 위액이 희석되기 때문에 소화장애가 되어, 위하수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물을 이용한 다이어트라고 해서 음식물 섭취를 줄이고 물만 드시라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을 위해 하루 세끼 식사를 꼭 해주시고, 식전 공복에 물을 1~2컵정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포만감을 주어 섭취하는 식사량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8회 정도 나누어 식사전이나 공복시에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칼로리 함유가 전혀 없는 것으로 마셔야 합니다.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미네랄 워터가 적합합니다.미네랄 워터는 체내의 수분 균형을 조절하고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해 내기 때문에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아주 좋은 효과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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