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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의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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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탱이루인 2010. 6. 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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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결함

이번에 애플의 아이폰4가 출시되면서 IT업계에서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며칠전부터 미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지만  예약물량이 많아서 구매할 때 며칠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합니다. 한국도 7월에 출시가 된다고 애플측에서 밝혔지만 아이폰4의 예약물량 증가로 인해서 좀 더 기간이 걸릴거 같다는 분석도 있더군요.
하지만 아이폰4가 출시되면서 100만대가 넘는 판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엔가젯이나 기즈모도와 같은 사이트에서는 아이폰4의 몇몇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더군요.

아이폰4의 수신율 문제
알다시피 아이폰4의 경우 측면의 테두리가 안터나 역활을 해줍니다. 그런데 아이폰4가 출시되면서 사용자들이 아이폰4의 왼쪽 하단 부분을 잡고 통화를 할 경우 수신율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잡스에 따르면 "아이폰을 그렇게 잡지 마라"라고 했다고도 하고, 케이스를 입히면 수신율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케이스 판매를 위한 고도의 발언인가요? 하지만 몇몇 사이트에 따르면 케이스를 사용해도 수신율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액정문제
잡스가 발표회장에서 OLED(흔히 국내에서는 아몰레드라고 부르는)를 능가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품이 출시되면서 최고라고 하던 디스플레이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오줌액정이라고 하는 현상인데 액정의 특정부분에서 누러끼리한 색상이 보이는 것이죠. 아이폰 4에서 사용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몇몇 분들은 애플의 문제가 아니라 액정을 생산한 LG디스플레이의 문제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더군요. 즉, 부품을 생산납품한 LG디스플레이의 문제라서 애플에서 펌웨어를 이용해서 해결할 수 없고 리콜을 해서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더군요.

아이폰4의 강화유리의 내구성 문제
강화유리의 내구성 문제는 출시이전부터 지적이 되던 부분입니다. 일반 플라스틱보다 수십배 강하다고 알려진 아이폰4의 강화유리가 1m정도 높이에서 몇 차례 떨어트리니 액정이 산산조각 나버린 실험이 있더군요. 물론 강화유리가 긁힘이나 충격에는 강하지만 측면쪽의 충격에는 약한 단점이 있긴 합니다.
그외에도 아이폰4에 사용된 A4 프로세서가 동일한 프로세서를 사용한 아이패드에 비해 약 30%가량 성능이 다운된 이른바 다운클럭된 점도 있습니다. 물론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하니 이 부분은 문제점이라고 지적하기엔 좀 애매합니다. 아이폰4의 경우 아이폰 열풍을 이어나갈 거 같은데 기존 제품과 달리 갤럭시s나 모토롤라의 신제품과 치열한 경쟁할 거 같네요. 국내에서 이미 출시된 갤럭시s를 구매한 분들에 따르면 아이폰4에 비해 떨어지지 않고 비슷한 성능이라고 하니 소비자로서는 비교해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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