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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에게 선물할만한 향수 Best 5

혼자만의 잡담

by 곰탱이루인 2010. 5. 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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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에게 선물할만한 향수 Best 5

가정의 달인 5월이라 선물할 곳이 많아지네요. 미혼이라  어린이날은 넘어가고(올해 조카가 태어나면 내년부터 어린이날도 챙겨야되는군요), 어버이날, 그리고 스승의 날을 앞두고 어떤 선물을 해야하나 저처럼 고민하는 분들이 많겠죠?


저 같은 경우는 어버이날에는 동생들과 협의해서 꽃+현금+저녁식사가 될 거 같구요, 스승의 날에는 직접 찾아뵙지는 못 하고 아마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한 후 은사님이 계신 학교로 배송할 거 같네요. 그 밖에도 어버이날을 제외하고도 이번 달에는 아버지 생신, 어머니 생신, 부모님 결혼기념일, 여동생 결혼기념일, 6월에는 남동생 생일, 제 생일이 우르르 몰려있네요. 10월이 생일인 여동생을 제외하고는 5월~6월에 집안 대소사가 몰려있는 상황이죠?

그리고 올해 여고생이 된 사촌동생이 있어서 그녀석 생일 선물로 무언가를 사줘야 되는데 선물을 정하는게 힘들더라구요. 성인 여성들의 선물도 아이템을 정하는 것이 힘든데 어린 여고생인 사촌동생에게 선물을 사줄려니 참 고민이네요. 누군가의 말처럼 선물대신 용돈으로 주면 좋겠지만 그건 너무 정없이 보여서 제가 다니는 교회의 여고생들에게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은지 조언을 부탁했습니다.

그 중에서 그나마 괜찮은 것이 바로 향수~였네요. "여고생이 무슨 향수냐~"라는 말을 꺼냈다가  핀잔을 들었네요..ㅜ.ㅜ 저도 사용하는 향수가 있지만, 여성용 향수(특히 여고생들이 좋아할)를 잘 모르니 교회 애들이랑 같이 백화점에서 시향한 결과 대략 5가지 정도를 골라서 리스트에 올라놓구 구매를 했답니다. 아래에 향수 중 "잔느 랑방"의 평가는 포털 검색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1. 랑방의 "잔느 랑방"

잔느 랑방의 경우  알버 앨바즈가 만든 제품으로 랑방의 철학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여성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플로럴 프루치 머스크향으로 이뤄졌다고 하네요. 톱노트는 부드럽고 달콤한 향을 느끼며 미들노트는 마치 이슬처럼 신선하고 감각적인 향을 느낀답니다. 베이스노트에서는 프루티 프로럴 향취를 느낄 수 있다네요.

2. 토미 힐피거의 "드리밍"

토미 힐피거의 "드리밍"의 경우 마치 부드럽고 신선한 복숭아향을 중심으로 달콤한 꽃향기가 나는 제품인 거 같더군요. 아마 아직 어린 여고생이다보니 이런 제품을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리스트 중에서 구매리스트에 올라갈 거 같습니다.

3. 알렉산드로 델라쿠아 우먼

알렉산드로 델라쿠아 우먼은 아마 내가 시향한 향수중에서 느낌으로는 마치 은은한 비누향기에 가깝게 느껴진 향수였네요. 아무래도 여고생이다보니 진하지도 않고 가볍게 느껴지는 향수가 좋을 거 같아서 토미 힐피거의 "드리밍"이랑 고민 중인 향수입니다.

4. 필로소피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이 향수도 마치 비누향기처럼 느껴지더군요. 자스민 향기와 이름을 알 수 없는 꽃 향기를 지닌 비누향기의 향수입니다. 백화점 직원분이 권해준 다양한 향수 중에서도 왠지 비누향같은 향을 지닌 향수에 더 끌리네요. 남성분들이라면 길을 걷다가 어느 낯선 여인에게서 나는 향에 나도 모르게 돌아보게 만든 경험이 있을텐데 저는 비누향과 비슷한 향수에 뒤돌아 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보네요.

5. 토스의 "토스"

마치 풋사과와 같은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의 향을 지닌 향수이네요. 보통 여성용 화장품이나 스킨에서 흔히 맡을 수 있는 향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앞서 고른 다섯가지 향수들은 모두 비누향에 가깝거나 꽃향기 내지 과일향을 지닌 제품에 가장 끌려서 결국 제가 구매한 제품은 토미 힐피거의 "드리밍"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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