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경쟁자 구글 "넥서스원" 공개

아이폰 vs 옴니아 2 vs 넥서스원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이슈가 되는 스마트폰들입니다. 출시가 된 아이폰과 옴니아 2, 그리고 최근 소개가 된 구글의 넥서스원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아졌고 폰을 교체할려는 마음에 이리저리 정보를 얻게 되는데 올해는 스마트폰의 열풍으로 인해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될 거 같네요.

작년 연말에 출시가 된 아이폰이 대세가 되었지만 구글의 넥서스원이 공개가 되면서 앞으로 스마트 폰 시장에 변화가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래 사진은 구글의 넥서스원입니다. 맘에 쏙 드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3.7인치 정전식 아몰레드 WVGZ 터치 액정, LED 플래시가 포함된 5M 픽셀의 AF 카메라, 2라인 커스튬 문자 새김, 512M 램, 와이파이, AGPS 탑재, 마이크로SD 확장 기능 등의 스펙으로 현재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거 같네요.

가격은 언락버젼이 529달러(한화 약 60만원), T모바일 2년 약정시 179달러(한화 약 20만원)으로 아이폰에 비하면 살짝 저렴한 편입니다.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넥서스원은 당분간 국내에서는 출시되지 않을 거 같네요. 한글 지원이 되지 않고 미국, 홍콩, 싱가폴, 영국 등에서만 활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펙이나 가격적인 면에서는 넥서스원이 좋긴 하지만, 인터넷 속도는 아이폰이 좋다고 합니다. 아직 구글폰이 한국에서 상용화가 될려면 시간이 걸릴테니 나중에 구글폰이 한국에서 출시가 되면 아이폰과 경쟁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