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드라마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를 기억하시나요? 요즘 빵꾸똥꾸로 유명한 모 아역배우처럼 미달이도 많은 인기를얻은 드라마 속 배역이었답니다. 미달이 역을 맡은 김성은이라는 배우가 올해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수시모집에서 연기 특기자 전형으로 입학을 했다네요. 아래 사진을 보면 예전에 그 귀엽던 꼬마의 모습은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이제는 어엿한 숙녀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알다시피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는 박경림, 조정린, 김아중 등이 있는데 10학번이 된 김성은을 조만간 TV나 연극, 영화에서 어릴 적 미달이 김성은을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1998년도에 방송한 "순풍산부인과"에서 야무지고 튀는 연기를 선보였던 박영규와 박미선의 딸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받았지만 방송 생활을 그만 두면서 아역배우라는 꼬리표로 인해서 힘든 고통을 겪었다고 하네요.
미달이라는 배역으로 더 기억되는 김성은도 이제는 미달이라는 배역의 꼬리표를 떼어내고 성인연기자로 돌아와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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