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 네이버의 애드포스트 등 다양한 수익도구를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운영중인 분들이 많습니다. 예전에 다음의 블로거뉴스 메인에 자신의 글이 노출이 되어 하루에 수십만명의 방문자가 유입되어 애드센스로 얼마를 벌었다는 식의 글이 올라오고 그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애드센스에 관심을 준 적이 많습니다.
사실 다음 블로거뉴스에 노출되는 횟수가 많을수록 수익이 많은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초기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은 어떻게 하면 방문자를 늘릴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좋은 소재를 찾는 분들도 있고 이른바 낚시성 제목으로 인해 방문자를 끌어오는 분들, 정말 멋진 글을 쓰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예전 다음 블로거뉴스처럼 대박을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 없어지면서(업그레이드가 된 후 "다음 뷰" 메인에 올라도 예전에 비해 수익도 줄어들고 방문자 수도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이른바 좋은 포스트, 혹은 방문자를 끌어다 주는 대박 포스트에 관심갖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좋은 포스트라고 불리는 글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쉽게 내가 방문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 좋은 포스트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다들 아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좋은 포스트 작성하는 법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첫째, 글을 보완할 수 있는 이미지 사용
사진 한 두개와 글 몇 줄로 작성된 글보다는 어느 분량의 글과 이를 설명할(보완하는) 수 있는 이미지가 첨부된다면 좋을 겁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긴 글이 좋은 건 아니므로 불필요하게 긴 글보다는 적정한 분량의 글을 작성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방문자의 입장에서는 긴 글을 읽을수록 지루하게 느껴지게 되므로 방문자를 편하게 해주는 것이 좋은 글을 작성하는 하나의 조건이 될 겁니다.
둘째, 방문자에게 유용한 정보가 담긴 글쓰기
자신의 신변잡기나 마치 일기처럼 작성된 글보다는 방문자에게 도움이 된 글이라면 다시 그 블로그를 찾은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비슷한 주제의 글이 있다면 트랙백은 물론이고 본문에 "관련 글"이라고 기존에 작성한 글을 링크로 걸어두는 편도 좋다고 봅니다.
셋째, 쉽고 이해하기 쉬운 글쓰기
아무리 좋은 내용의 글이라고 하더라고 글쓰는 기술이 떨어진다면 방문자는 싫증을 내버립니다. 내게 필요한 정보라 판단하고 블로그를 방문하더라도 그 글이 너무 읽기에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글이라면 방문자는 다른 블로그를 찾아 떠나게 될 겁니다. 좋은 소재의 글이더라도 이해하기 쉽게 작성할수록 방문자는 더 오래 머물 수 있음을 아세요.
마지막으로 어디서 긁어온 글로 작성하지 마세요. 이번 달부터 새롭게 개정된 저작권법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포스트를 삭제한 경우도 있을 겁니다. 불법적인 음원, 사진 등 저작권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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