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블루그래퍼 파티(VLUUGrapher Party)-광화문 아모카

며칠 전 삼성카메라 블루그래퍼 상반기 파티에 초대해 주셔서 광화문역 근처 카페 "아모카-AMOKKA"에 다녀왔습니다. 뜨거운 햇살이 비치는 날이라서 조금 더웠지만 실내에 들어서니 차가운 실내공기로 인해서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었네요. (아래 사진은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실내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삼성 VLUU 1000을 올려놓은 듯한 케이크가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행사를 위한 스태프들이 준비해 놓은 선물들(미니 고릴라 삼각대와 청소용 터치크린)과 카메라 펌웨어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각 테이블마다 올려놓은 꽃이 담긴 물병(마땅한 용어가 안 떠오르네요..ㅋㅋ)이 있더라구요.

행사시작 시간이 조금 남아서 행사장 창문에 붙어있는 블루그래퍼들의 사진들을 담아보았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몇 장을 올려봅니다.

삼성 디지털이미징의 김종욱 상무님의 블루그래퍼에 대한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행사는 진행되었으며 지난 상반기동안 블루그래퍼들의 활동과 블루그래퍼들이제작한 컨텐츠가 6개국어로 번역이 되어 세계에 알려졌다고 하더라구요. 전에 방문자 유입경로에 러시아나 일본, 영어 사이트가 나오길래 다른 나라에서 제 블로그에 올 일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블루그래퍼로 인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날 블루그래퍼로 활동한 몇몇 분들에게 대한 선물들이 준비되었는데 선물목록을 보니 외장하드, mp3, 삼성 미니노트북(넷북)이라서 많은 분들이 기대를 했는데 미니노트북을 받으신 분은 블루그래퍼 중에서 가장 연장자이신 "심슨"이란 닉네임을 사용하시는 심인보님이 받으셨답니다. 오랜시간 카메라를 사용하셨으며 열정적으로 활동하셨기에 "심슨"님이 받으신 거 같네요.

닉네임 "심슨"님

그리고 이 분은 행운권 추첨, 각종 이벤트를 통해 이날 가장 많은 상품을 받으신 분이랍니다. 아마 닉네임이 "역장"이신 분이라는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으로 받으신 상품(외장하드였던가요?mp3인 거 같기도 하구)을 다른 분에게 양보하신 분이라죠.

닉네임 "역장"

간단하게 1부를 마치고 미리 준비해 두신 음식으로 가볍게 식사를 했네요. 

이제 식사를 했으니 잠시 준비된 여흥을 즐길 시간이죠. 맥도날드의 "천원 송"을 부른 아카펠라 팀 "다이아"가 이날 초청된 분들이랍니다. 몇 곡의 노래를 들려주셔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아래 사진은 블루그래퍼들에게 주는 선물가방이랍니다. 가방에는 미니고릴라 삼각대와 청소용품이 들었네요.

상반기 블루그래퍼 파티는 이제 마무리가 되었네요. 하반기에는 어떤 분들이 새로운 기종을 경험할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