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 해의 1/4이 지나가버렸네요. 엊그제가 새해 첫날인 거 같았는데 눈을 살며시 감았을 뿐인데 시간이 지나간 것처럼 흘러간 지난 날을 돌이켜 생각해보니 지난 3개월 동안 무엇을 했는지 기억도 잘 안 나네요.
3월 달의 애드센스 수익이 예상외로 많았습니다. 아마 다음 메인화면의 "블로그/까페" 영역에 4번인가 올라가서 약 700여불 정도를 벌어들인 거 같네요. 예전에는 블로거뉴스 메인에 올라가는게 애드센스를 운영하는 분들로서는 가장 수익이 좋을 때라고 하는데 이제는 블로거뉴스보다는 다음 메인의 "블로그/까페" 영역에 오르는 게 낫다고 보여집니다.
블로거 뉴스야 좋은 글이 있으면 금새 내려오는 것에 비해서 다음 메인의 "블로그/까페"영역의 경우는 약 24시간 정도가 게재되므로 유입자도 많고 애드센스 클릭 수도 좋아서 보통 한 번 걸리면 약 180여불 정도를 벌어들인 거 같네요.이것도 아침 9시에 글이 메인에 걸려서 애드센스가 리셋되는 오후 4시까지는 클릭당 단가가 좀 높은데 리셋된 후에 클릭당 단가를 보니 좀 낮더라구요.
검색용 애드센스는 그냥 본문 상단에 걸어놓은 건데 저렇게라도 수익이 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결국 5월 달에 몫돈을 쓸 날이 있어서 이번 달 수익금으로 해결해야 될 거 같네요.
그리고 오늘 저녁에는 다음에서 "티스토리 블로거" 몇 분(몇 분인지 모르지만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서 초대한 걸 보니 많을 거라 생각하네요)을 동반 1인해서 연극 "관객모독"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대학로 바람을 좀 느껴보고자 합니다. 대학 과 동기가 연극반이었는데 그때 몇 번 연극공연을 보고는 처음인데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이네요.
* P.S
요즘 외부에서 가볍게 사용할 넷북에 꽂혀서 이리저리 제품을 검색하고 있네요. 그리 급하게 구입할 건 아니지만 봄을 맞이해서 다양한 신제품이 해외에서는 발표되는데 아직 국내에는 출시가 확정된 것이 없어서 무엇을 살까 고민이네요.
넷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괜찮은 제품 좀 추천해주세요. 사용 목적은 아마 인터넷 검색과 블로깅이나 원고 작성 정도가 될 거 같은데요 하드야 요즘 왠만하면 60~160G인데 사실 하드 용량이 작아도 상관없을 거 같네요. 오히려 저렴한 걸 사고 나중에 필요하면 외장하드를 사든지요... 디자인이 좋으면 기기성능이나 하드용량이 맘에 안 들고, 하드용량이나 성능이 괜찮으면 디자인이 거의 극악이라 선택하기가 힘드네요. (HP의 2140 고화질 제품이 나오면 확 지를 거 같은데 아직 루머만 돌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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