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서 젊은 연인들 또는 마음에 담아둔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하면서 건네주는 초콜릿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네요. 물론 저야 줄 사람이 없어서 받을 수는 없지만요.
발렌타인 데이의 기원에 대해서 많은 설이 있습니다. 그 중 로마시대의 성 발렌타인으로 인해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가장 유력합니다.당시 로마황제 클라디우스는 젊은 청년들을 군대로 징집하고자,결혼 금지령을 내렸는데 발렌타인은 이에 반대하고,사랑하는 젊은이들을 결혼을 시켜준 죄로 A.D.269년 2월 14일에 순교한 사제의 이름이 발렌타인입니다.
그는 처형이 되기 전에 간수의 딸에게 "love from Valentine"이라는 편지를 남겼고, 발렌타인 데이에 사랑의메세지를 전하는 풍습의 기원이 되었다고하네요.물론 이를 일본의 제과업체에서 다시 유행시켰다는 루머도 있긴 합니다.
최근에는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로 주기보다는 국산 쌀로 만든 떡을 선물하자는 운동도 벌어졌으나 그 효과는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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