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더"-봉준호 스타일을 볼 수 있었던 영화
봉준호 감독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는 "마더"를 김혜자가 주인공이라는 정보를 영화관에 붙어 있는 포스터를 통해서 알고 보게 된 영화였는데 당시 극장에 같이 상영하는영화는 "천사와 악마", "터미네이터 4", "박물관이 살아있다 2"였는데 결국 선택한 것은 "마더"였다 전체적으로는 우울한 분위기였던 영화. 우울함녀서도 기장되고 심지어 무섭기까지 했던 영화였는데 늦은 밤 혼자 본 영화라서 그런지 주위에 신경쓰지 않고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난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스토리와 예상치 못한 결말 역시 내게 만족을 준 영화였다. 겉으로 나타나는 주제는 "아들에 대한 엄마의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모정(母情)만은 아닌 거 같다.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영..
Book & Movie
2009. 6. 5.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