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작품을 본 적은 없고 대략적인 내용만 아는 상태라서 어떻다고 평가하기는 어렵군요.(이 작품에 대한 평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누군가 제게 "당신은 사랑한다면 무얼 하겠나요?"라고 묻는다면 "사랑한다면 그 사람만을 위한 추억을 담고 싶습니다"라고 말할 거 같네요. 서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오다가 어떤 계기를 통해 그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을 시작하는 이라면 그 사람과의 추억을 담고 싶지 않을까요? 아, 물론 다른 것도 해보고 싶지만 누군가를 위해, 그 사람만의 사진을 담아보고 싶은게 솔직한 욕심인지도 몰라요. 어느 특정한 공간과 시간에 그 사람과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울테죠.(음....전 사진 찍히는 걸 극도로 꺼려해서 찍히는 건 싫어서..ㅋㅋ) 이런 걸 ..
혼자만의 잡담
2009. 8. 8.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