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모바일 월드컵 2009’ 한국결선 개최
LG전자가 휴대폰 문자 보내기 대회인 ‘LG모바일 월드컵 2009’ 국내 결승전을 8일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은광여고 하목민 양(17세)이 롤리팝폰으로 문자 39자(136타)를 18.74초 만에 전송, 올해의 문자지존에 등극하며 2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지난 10월 5일부터 4주간 진행한 예선전에서 280만명이 참가했고, 상위 200명이 이날 경합했다. 또 중장년층 엄지족을 대상으로 하는 ‘40대 리그’와 10대를 위한 학교간 대항전으로 펼쳐진 ‘스쿨리그’도 별도로 진행했다. 40대 리그에서는 문자 33자(118타)를 53.95초에 전송한 심희원 씨(40세)가, 스쿨리그에서는 문자 32자(118타)를 21.22초에 전송한 해성여고 정보라 양(17세)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거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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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1.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