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먹었던 보리밥
주말이라 오전에 침대시트를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동안 집안 대청소도 하고 텅 빈 냉장고도 채워놓았네요. 빨래를 널고 나서 아침겸 점심용 쌀을 씻어서 밥솥에 하는 동안 컴퓨터를 뒤적여서 지난 번에 찍어놓은 음식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인사동쪽에 약속이 있어 나갔다가 끼니를 때울려고 종로쪽으로 이동해서 찾아간 곳이랍니다. 시골에서 가끔 먹던 보리밥 체인점인 "사월애"에 들어가서 보리밥 정식과 고등어 보쌈 정식을 주문했답니다. 아래 메뉴판 은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거랍니다. 메뉴판에 보이는 고등어 구이도 좋아했는데 이날은 고등어보쌈정식으로 주문했답니다. 실내는 생각외로 오붓한 느낌이었답니다. 같이 간 일행과 대화 나누기에도 적당한 공간이라는 느낌이더라구요. 어떤 매장은 테이블간 공간이 너무 협소..
food
2009. 8. 29.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