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객"은 만화보다 재미없다
[영화 식객]을 보고나서 제 개인적인 느낌이니깐 너무 폄하는 말아주세요. 어느 영화이든지 간에 좋아하는 분과 싫어하는 분들이 있듯이 저 나름대로 원작을 보고나서 영화를 본 것이기에 제 기준에 부합되지 않아서 쓴 글입니다. 와 , 허영만의 만화를 영화화한 두 작품들이 어느 정도 만족감은 줬기 때문일까? 쉬이 판단은 되지 않지만 어쨌거나 나름대로 에 거는 기대는 상당했다. 국내 최초의 본격 음식영화라는 타이틀을 달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공중파 방송국마다 한 프로그램 이상씩은 맛집 프로그램이 편성될만큼 맛집에 관한 집착이 심한 우리나라에서 이제서야 이런 영화가 나오다니"하는 기대감에 의 클리셰를 어떻게 쳐부실 것인가하는 기대감이 믹스됐달까? 거기에 이제 한국영화는 티켓값은 아깝지 않을 정도로 기본적인 수..
혼자만의 잡담
2007. 11. 4.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