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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한다면.....(러브 스토리 이벤트관련)

혼자만의 잡담

by 곰탱이루인 2009. 1. 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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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데보라님 "러브 스토리"를 주제로 한 이벤트에 참가하고자 작성한 글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사랑을 꿈꾸세요?
사춘기 시절 연상의 교생 선생님이나 학교 선생님과 같은 연상의 대상을 첫사랑의 추억으로 갖고 계신 분들도 있을테구 누나(오빠)의 친구 등 일상에서 접하는 사람을 그 대상으로 한 분도 있을 겁니다. 이 글은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한 이벤트 관련 글입니다. 러브스토리를 작성해야 하는데 러브스토리보다는 사랑에 관해서 작성해볼려고 합니다.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사랑보단 연인) 조건이 바뀐다고 합니다. 우스개 이야기로 성격 나쁘고 머리가 비어도 무조건 이쁘거나 잘 생기면 괜찮다고 생각하던 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외모에 치우친 조건이 달라진다고 합니다.즉, 어릴 때는 외모나 성격 등이 그 절대적인 기준이 된다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사람의 집안 배경, 직장, 학벌, 수입 등으로 점차 더 구체적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젊을 땐 배경이나 학벌, 수입 등 까다로운 조건을 그나마 덜 따지기에 어쩌면 비교적으로 덜 계산적으로 만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성을 사귈 때 예쁘니깐, 잘 생겨서 사귄다는 어느 한 쪽 측면에 우선 순위를 두기 보다는 상대방의 외적인 면과 내적인 면을 모두 포함하면 더욱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자는 인간은 짝(연인)을 찾는데 외모나 조건을 따지는 것은 인간 본능이라고 어느 학자가 그러더군요. 여성은 태초부터 자신의 생계를 맡길 수 있는 강인한 사람에게 끌리고 남성은 외모가 더 나은 이성에게 끌린다고 합니다.(즉, 동물이 자신의 짝을 찾는 것과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사랑을 찾으시나요? 
사랑은 둘이서 한 곳을 같이 바라보는 것이라고 한다죠? 태어나서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전까지 길게는 이 십여년을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랐기에 서로 다투기도 하고 이해가 필요한 경우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랑은 어쩌면 내게 부족한 면을 상대방을 통해 충족케하는 것이 아닌 나로 인해 상대방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들에게 말하고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사람을 사랑하면서 다른 사람을 바라본다거나, 연인의 힘든 시기를 같이 견디기가 힘들어 떠난다거나, 혹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기에 서로의 취향을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연인의 취미를 이해하지 못 해서 취미를 포기하거나 자신과 헤어질 것인지 매번 불어본다면 언젠가는 그 사람은 당신을 떠날 수 있을 것입니다, 종교 문제 등)

당신이 사랑받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방을 이해하고 같은 눈높이로 바라보길 원합니다. 둘 사이에서 거짓이 없는 것이 좋지만 말하지 않아도 될 부분도 있습니다.(전에 사귀던 연인에 관한 이야기와 같은...) 그리고 사랑은 유효기간이 있다고 생각하고 사랑하세요. 떠나간 후(유효기간이 지난 후)에 슬퍼하기보다는 유효기간 내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하세요....." 당신을 사랑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p.s 
로맨틱한 데이트와 장소를 원하시나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하지 않았다면 공개프로포즈가 가능한 연극을 찾아보신 후에 공연 중간에 좋아하는 분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사람들로 가득찬 레스토랑보다는 둘만의 공간에서 식사가 더 로맨틱할 수 있을 겁입니다. 요즘 들어 미니 레스토랑이라는 개념으로 영업을 하는 곳이 있답니다. 압구정동의 "In new york"의 경우 테이블이 하나뿐이라서 오직 커플만을 위한 준비된 레스토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코스 가격대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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