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블로그 방문자수 300만 돌파 기념~!!

혼자만의 잡담

by 곰탱이루인 2010. 8. 14. 00:00

본문

반응형
티스토리에 "루인의 일상생활"이라는 블로그를 개설한지도 3년이 지났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지난 7월 24일 무렵이 3년이 되던 날이네요. 제가 티스토리를 알게 된 2007년 3월 무렵에는 지금처럼 티스토리 초대장 얻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처럼 초대장을 배포하던 분들도 많지 않았고 배포를 하더라도 워낙 경쟁률이 심해서 쉽게 얻기 힘들었죠. 물론 저처럼 티스토리 메인 페이지에서 대기멤버로 신청해서 약 4개월 정도 기다려서 티스토리 유저가 된 분이 있을 거에요. 그땐 정말 그 대기기간이 너무 길게 느껴져서 초대메일을 확인하면서 기분 좋았는데 말이죠.

당시 애드센스 바람이 조금씩 불면서 지금은 사라졌지만 추천 수익이 꽤 짭짤해서 많은 수익을 얻은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도 그렇게 인터넷 통신비와 핸드폰 요금 정도만 벌어보자고 애드센스를 달고 운영하다가 레드카드를 받고 2개월 정도 블로그를 방치하던 기억도 나네요.
어느 덧 3년이라는 시간동안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제겐 어울리지 않는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100인에 2년동안 선정되어 많은 블로거들과 안면을 튼 경험도 있네요. 그러다가 우수블로거, 파워블로거, 유명블로거라는 타이틀에 너무 얽매이는 건 아닌지 몇 몇 블로거들과 가볍게 이야기한 적도 있구요.

뭐, 초기에 한 두달 정도 방치한 적도 있지만 이렇게 3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리라고는 저도 생각지 못했는데 이렇게 오늘 300만 방문객 돌파를 하게 되면서 기념 포스팅도 해보게 되네요.  블로그를 운영하던 초기엔 방문자를 늘려볼려고 연예계 뉴스를 스크랩한 적도 있고 결국 그런 결과로 레드카드를 받았지만요. 아래 이미지에 보이는 것처럼 작년 연말부터 올 봄까지는 블로그에 전혀 신경 쓸 틈이 없어서 방문자수가 바닥입니다.
이제 300만 돌파를 했으니 새로운 발걸음을 해야겠네요. 제가 운영하던 블로그를 나중에 자녀들이 보고 그 아이들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족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는 희망사항도 있긴 합니다. 단지 그게 언제 될 지 모르지만요...ㅋㅋ

어제 밤 9시 40분 전후로 299만 9999, 300만, 300만 0001명의 스샷을 찍을 수 있었네요. 다른 분들이 기념 포스팅하면서 스샷을 찍은 걸 본 적이 있는데 다행히 저도 300만 전후로 스샷을 찍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이제 300만명을 넘었으니 앞으로도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많은 분들이 와주길 기대해야겠죠. 내년 크리스마스 무렵에는 500만 방문 기념 포스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